自由な山行

춘천 삼악산[등선봉, 청운봉, 용화봉]

Daniel_sy 2011. 6. 27. 00:17

 

 

강원도 춘천 삼악산 654 m[등선봉, 청운봉, 용화봉]

 

2011. 06. 26(日)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자유로운 산행 우중산행

 

 

 호반의 도시 춘천은 우선 소양호 의암호를 품고 있고 많은 축제가 있는데 봄에는 춘천마임제 김유정문학제 의암제 겨울에는 얼음섬 별빛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볼거리로는 남이섬 고슴도치섬 등선폭포 공지천 소양강 처녀상 중도 등 많다. 그리고 산으로는 동쪽에 구봉산 가리산 매봉 서쪽에 응봉 촉대봉 북배산 검봉 봉화산 남쪽에 구병산  연엽산 삼악산 구절산 북쪽에 용화산 오봉산 수리산 마적산 부용산 등 유명산이 많아서 오를만한 곳이 많다. 이번에는 바위가 많고 의암호반의 삼악산을 오른다.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있는 삼악산 (654m)의 주봉은 용화봉이다. 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 봉화산이 있다. 주봉이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 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고 하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명소 가운데 등선폭포는 높이 15m의 제1폭포 외에 제2, 3 폭포가 더 있고, 그 외에 비선 승학 백련 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코스:  강촌교-등선봉-용화봉-흥국사-등선폭포

 참석인원 : 대전오르뫼회원님들

 산행시간 : 5시간 (점심시간 포함)

 

 

[산행지도]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의 춘천 삼악산[등선봉, 청운봉, 용화봉] 산행기가 시작된다.

 

 

△ 강촌삼거리에서 바라본 강촌橋 및 강천시내 방향

 

 

 

 

△ 건너야 하는 강천 육교 

 

 

 

 

△ 지금은 없어진 구 강천교

 

 

 

 

△ 산행 들머리 [입산통제 구역 ?]

    지금은 아니고 산불방지기간[봄, 가을]만..안심하시고 가셔도 됩니다.

 

 

 

 

들머리의 등산로 안내판

 

 

 

 

 

△ 들머리의 초입 계단 [여기서 부터 상당히 치고 올라간다]

    우중산행이라 雨衣속의 습기, 땀, 외부 雨가  더욱 힘들다.

 

 

 

 

△ 가는 마루금의 돌길 [직진]

 

 

 

 

 

△ 올라갈 마루금의 암릉 [비로 巖石이 흠뻑 젖었네요]

 

 

 

 

 

△ 갈림길 이정표 [등선봉 방향]

 

 

 

 

 

 

 △ 408봉 암릉 앞 [인증]

 

 

 

 

 

△ 408봉

 

 

 

 

△ 갈림길 이정표 [등산로 글씨 방향]

    

 

 

 

 

 

△ 멋스런 소나무

 

 

 

 

 

△ 가야할 마루금의 소나무 [사이로 통과, 오르막이 계속 된다]

 

 

 

 

 

 

 

 

△ 소나무 사이의 조망 [북한강이 조망되는데 폭우로 조망이 약하며 다니엘 디카로는 역부족]

 

 

 

 

 

△ 암릉에 꿋꿋하신 이끼님

 

 

 

 

 

 

△ 북한강 조망

 

 

 

 

 

△ 북한강을 끼고 있는 희미한 강촌시내

 

 

 

 

 

△ 가야할 암릉 구간

 

 

 

 

 

△ 멀리 가야할 등선봉 능선

 

 

 

 

 

△ 암릉 구간 [다들 우중에도 불구하고 잘 올라가신다]

 

 

 

 

 

△ 조금더 올라간 마루금에서 내료다본 강천시내 조망

 

 

 

 

 

△ 생명을 다한 소나무 [조망터 및 포토존]

 

 

 

 

 

 

△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인증]

 

 

 

 

 

 

△ 조망터를 조금 지나 또 다른 조망터

 

 

 

 

 

 

△ 멀리 보이는 강선봉과 검봉[칼봉]

 

 

 

 

 

 

 

 

△ 올라갈 마루금의 암릉 구멍 [다리 빠지면 완전 위험]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처럼 날씬하신 분이 들어갈 크기 주의요망"

 

 

 

 

 

 

 

△ 칼날 바위 [통과]

 

 

 

 

 

 

△ 갈림길 이정표 [등산로 표시 9시 방향]

 

 

 

 

 

 

△ 제 1로프 구간

 

 

 

 

 

△ 제 1 로프 구간 [내림길]

 

 

 

 

△ 제 2 로프 구간 [오름길]

 

 

 

 

△ 제 3 로그 구간 [송곳바위 통과]

 

 

 

 

△ 제 3로프 구간 옆 마루금의 산나리

 

 

 

 

 

 

 

△ 뒤돌아본 로프 구간 및 능선

 

 

 

 

△ 제 3로프 구간 종료지점 갈림길 [2시 방향]

 

 

 

 

 

△ 갈림길 이정표 [등선봉 방향]

 

 

 

 

 

△ 등산봉 가는路의 푯말 [산까지 모시러 오는건 아니겠죠]

    갑작스레 막국수가 먹고 싶어진다.

 

 

 

 

△ 등선봉 가는길의 안부 [식사나 휴식 장소로 강추]

 

 

 

 

 

△ 등선봉 가는길의 안부 [안부 지나 1시 방향 샛길 진입]

 

 

 

 

 

△ 등선봉 [632 m] 

 

 

 

 

△ 등선봉 삼각점

 

여기서 일행들과 잠시 휴식을 취한다. 점심식사를 하고 싶지만 비줄기를 피할 그늘이 없어서 그냥

직진한다. 우중으로 몸이 찝찝하고 사진 찍는것도 힘이든다. 바람은 왜이리 능선에 올라오니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을 날게 만든다.

그래도 배고픔을 참고 출발한다. 여기서 부터 작은 능선이 오르막/내리막 한다.

 

 

 

 

 

△  올라갈 마루금 [직진]

 

615봉으로 지나 청운봉까지 내리막 길이고 다시 용화봉까지 치고 올라가야 한다.

 

비, 바람이 세어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백두대간시 손이 시려움을 극심하게 느꼈는데

여름에 다시한번 손이 오그라 짐을 느낀다. 혹시 몰라 챙긴 발열 손난로를 꺼낸다. 

사진 찍는것이 귀찮아 보긴 간만에 처음인것 같다.

 

△  용화봉(654 m)

      이상하게도 여기는 비가 흠뻑 젖지 않았다. 아마도 용이 불을 내뿜어 말렸다 보다.

 

 

 

 

△ 등선폭포 방향 내려갈 마루금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바로 내려온다.

33계단을 지나 흥국사 입구까지 빨리 내려가서 요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 흥국사 입구의 삼악산성지 인내판 [비선폭포와 등선폭포 협곡이 시작되려나 보다]

    삼악산성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50호

 

 

 △ 비선 계곡 시작

 

 

 

 

 △ 우렁찬 계곡

 

 

 

 

 

 △ 건너야 할 비선교

 

 

 

 

 

 

 

 △ 비선교 [인증]

 

 

 

 

 

 

 

 △ 가야할 계곡路 계단 [직진]

 

 

 

 

 

 

 

 △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橋 [건너]

   

 

 

 

 

 △ 비선폭포 上 [우렁찬 물줄기]

 

 

 

 

 

 

 △ 비상 위치 안내도 [지점 7]

 

 

 

 

 

 △ 멋스런 계단

 

     

계곡을 끼고 걸으니 몸에 寒氣가 더욱 심하게 느껴진다. 날씨 더운 여름날 그만일것 같다.

 

 

 

 

 △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인증]

 

 

 

 

 

 △ 폭포 물줄기

 

 

 

 

 

 

 △ 폭포를 따라 철길 [직진]

 

 

 

 

 

 

 

 △ 선녀탕

 

    큰 웅덩이가 있는데 오늘 태풍의 영향으로 물이 가득 찼으며 협곡을 따라 흐르는 줄기가 무섭다

 

 

 

 

 

 △ 선녀탕에서 흘러 내려오는 줄기

 

 

 

 

 

 △ 비선가든 지나 작은 돌탑

 

 

 

 

 

 

 △ 통탑위의 맥콜

 

  이 맥콜은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이 비선가든에서 서리를 했다.

주인을 찾아봐도 불러봐도 없어서 그냥 수박하나 몰래 땄다는 샘 쳤다.

혹시 집나간 맥콜을 간절히 찾으셔서 제 불로그를 보시고 연락주시면 인터넷 뱅킹 해 드릴께요.

 

 

 

 

 

 △ 등선폭포 上

 

 

 

 

 

 △ 암릉에 세겨진 등선폭포

 

 

 

 

 

 △ 등선폭포 [물줄기 장난 아님]

 

 

 

 

 

 △ 협곡사이 계단

 

 

 

 

 

 △ 협곡따라 흐르는 등선폭포 물줄기

 

 

 

 

 

 △ 물줄기 건너 작은 돌탑 하나

 

 

 

 

 

 △ 물줄기 건너 작은 돌탑 둘

 

 

 

 

 △ 등선폭포 지나 이정표

 

 

 

 

 

 

 

 △ 내려갈 방향 등선휴게소와 매표소

 

 

 

 

 

 △ 등선 매표소

 

 

 

 

 △ 매표소 할인 혜택

     가격은 어른/대학생 1,600원, 중고/군인 1,000원, 어린이 600원[개인 기준이며 단체 30명 이상은 200원 깍어줌]

 

 

 

 

 △ 등선 휴게소 재미있는 인형들

 

 

 

 

 △ 뒤돌아본 등선폭포 입구

 

 

 

 

 

 

 

 

 

 △ 날머리 인근 삼악산성지 비석

 

 

 

 

 △ 되돌아본 路 [폭포 입구]

 

 

 

 

 △ 등선폭포 안내판

 

 

 

 

 

 △ 식당들

 

 

 

 

 

 △ 삼악산 기념품의 집

 

 

 

 

 

 △ 등선폭포 코스 날머리

 

 

 

 

 

 △ 날머리의 춘천 관광 안내도

 

 

 

 

 

 △ 46번 지방도로변 백합

 

 

 

 

 

 △ 삼악산 시내버스 정류소

 

 

 

 

 

 △ 삼악산 시내버스 노선안내도

 

 

회원들과 늦은 점심을 하고 뒤풀이 음식으로  배를 즐겁게 한후 4시경 대전으로 출발

 

 

 

 △ 춘천휴게소에서 바라본 용트름

 

 

 

 

 

 

 △ 춘천휴게소

 

 

 

 

 

 

 

△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삼악산 우중산행을 마치고 즐겁게 휴게소에서 룰라 인증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오르뫼 회원들과 강원도 춘천 삼악산을 찾아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산행을 즐겁게 하였다. 나름 운치 있는 경험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