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由な旅行

[충남 여행] 아산 공세리성당(아름다운 성당)

Daniel_sy 2011. 11. 19. 20:09

 

 

 

 

아산 공세리성당 [충남 여행지]

 

 

 

 2011년 11월 19일(土)

 

 

 

 

우리가 알고 배운 천주교의 기본정신은 4가지 있다.

“천주존재”, “강생구속”, “삼위일체”, “상선벌악“ 이다. 기독교에서는 ”상선벌악“의 정신만 없을 뿐이다. 

중요한 것은 순례자가 있으며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대전 충남 인근 추억의 장소를 여행함으로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공세리 성당[牙山貢稅里聖堂]은 아산만과 삽교천을 잇는 인주면 공세리 언덕 위에 세워진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본당으로 초기 선사들이 포구에 상륙하여 전교를 시작한 곳으로 1894년에 교회가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동네 가운데 민가를 교회로 사용했으나 1897년에 사제관이 세워졌고 본당은 1922년에 완공되어 충청남도 최초의 본당이 되었으며 여기에서 공주 본당, 안성, 온양, 둔포 본당이 분할되었다. 경내에는 병인박해 때 순교한 3인의 묘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429.75m²(130평) 규모의 본당과 사제관, 피정의 집, 회합실 등이 있으며 수백년 된 느티나무와 각종 수림으로 쌓여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천주교성지다.이곳 공세리는 조선시대에 아산, 서산, 한산을 비롯하여 청주, 옥천 등 39개 고을의 조세를 조운선을 이용하여 서울의 경창으로 보내던 공세곶고지가 있던 곳이다.


공세리 성당은 1890년에 시작된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성당으로써 충남지정 문화재 144호이다. 2005년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된 곳이다. 350년 넘은 보호수가 3그루 있고 그에 버금가는 오래된 거목들이 공세리 성당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공세리성당은 천주교 신앙을 위해서 목숨을 받친 수많은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는 중요한 성지이기도 하다. 이곳은 내포지방이 시작되는 입구로써 해상과 육로로 연결되는 중요한 포고였다고 한다.

 

 

또한 태극기 휘날리며, 에덴의 동쪽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충청도 지역의 천주교 초기 본당 중의 하나로, 충청도에서 두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성당이다.

1895년 6월 예전의 합덕성당 전신인 양촌성당(陽村聖堂)에서 분리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대전교구 소속이다. 

 

1894년 교회를 설립하였고, 1897년에 사제관을 세웠으며,

1922년 연와조 고딕양식의 근대식성당을 완성하였다

 

  

 

순교자를 상기하다.

 

 

 

위치 :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4번지

찾아가는길 :  대전→경부고속도로→천안 IC→음봉→아산온천 방향→34번 국도→인주사거리→공세리

 

 

 

[아산 공세리성당 다음 지도]

 

 

 

 

[아산 공세리성당 지도]

 

 

 

 

 

대중교통 :  아산시 탕정면→공세리 성당(600, 601, 611, 612, 613, 614번)

                공세리 성당에서 되돌아가는 버스 시간표는 본문 내용 참조

산책시간 : 40 分 내외(다니엘 기준)

      입장 : 무료(주차장 포함)

 

 

 

 

아산 공세리성당 여행은 자유로운 근교 여행 테마와 愛鄕의 충남여행의 일환으로 방문하였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의 아산 공세리성당 여행이 시작된다.

 

 

 

 

막상 여행을 떠날려면 망설려 지지만, 일단 집밖을 나서면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그동안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여러일들.. 다시한번 되새이게 되고 여하튼 여행..생각만 해도 

 신나는 일이다. 지금 지친 일상에 있는 이들에게 여행을 권한다.

 

 

자유로운 산행을 통한 휴식과 여행을 통한 감성 수양으로 이번에는 공세리로 향한다.

  

 

 

 

 

 

 

 

 

 

△ 인주사거리 좌회전 방향 공세리 초입

 

 

 

 

 

 

 

 

 

 

 

공세리 반대편 방향은 월선리이다.

 

인주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당진 가는길에 삽교호 방조재가 있으며 후회전 하면 아산만 방조재가 있다.

 

공세리 성당은 좌회전을 해야 한다.

 

 

 

 

 

 

 

 

 

 

△ 삼도 해운판관碑

 

 

 

 

 

 

 

 

 

 

 

내용즉슨, 이곳이 조선시대 세금을 받으로 받은 곡식을 운반, 저장하였던 공진창 자리이다.

세금을 걷는데 청렴/결백해서 9名 碑을 세운듯 싶다.

 

 

해운판관이면 종5품관이다.

여기서 잠시 조선시대 품계(계급) 정, 종 공부를 해보자.

사극을 보면 벼슬아치들은 호칭이 있는데

 알고 들으면 직책과 직급을 이해하기 쉽다.

 

 

정1품관 

-대군(군 :정일품에서 종 2품까지). 공신. 부원군(왕비의 친정 아버지)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도제조(영의정이 겸임하는 관직임)

-사부(세자 시강원의 관직으로서 영의정, 좌우의정이 경임하는 관직임)

-위(왕의 사위로서 공주에 장가든 자에 정一품 혹은 종一품을 제수함)

-감사(영의정이 겸임하는 관직임)

종1품관

-군. 위.

-좌찬성. 우찬성. 판사. 제학(규장각의 관직).

-사부(세손 강서원의 관직)

정2품관

-군. 좌참찬. 우참찬. 판서. 대제학. 지사. 판교(규장각의 관직). 판윤.좌빈객. 우빈객. 도총관

종2품관

-군. 참판. 대사헌. 동지사. 관찰사(도의감사). 좌윤. 우윤. 직제학(규장각의 관직으로서 정三품까지 있음). 유수. 목사(단 광주(廣州)목사에 한함). 제학. 좌부빈객. 우부빈객. 제조. 좌유선. 우유선(좌우유선은 정三품까지 있음). 대장(정三품까지 있음).부총관. 중군(정三품까지 있음). 사(무관). 병마절도사(관찰사가 겸임하기도 함).방어사(종三품까지 있음). 수군통제사. 겸사복장. 내금위장. 별장(용호령).

정3품관

-부위(공주에게 장가든 자로서 처음 제수함). 첨위(현주에게 장가든 자로서 종三품까지 있음). 도정. 대사간. 대사정. 참의. 부제학. 도청. 도정원정. 좌유선. 우유선. 첨지사. 직각(종六품까지 있음). 도승지. 좌승지. 우승지. 좌부승지. 우부승지. 동부승지. 제주. 찬선. 보덕. 겸보덕. 판결사. 대장. 정. 시. 원. 감. 사. 좌통례. 우통례. 판교. 수찬관. 편수관(종三품까지 있음). 제검(종三품까지 있음). 선전관(종九품까지 있음). 별장(훈련도감). 천총(훈련도감). 상호군. 중군. 진영장(목사가 겸임함). 목사. 사림위장.

부사(대도호부). 국별장. 별후부천총. 기사장. 관성장

종3품관

-첨위. 부정. 집의. 사간. 전한. 사성. 편수관. 참교. 상례. 익례. 내승(종九품까지 있음). 제거. 제검. 부사. 대호군. 진영장(부사가 겸임함). 절도사. 방어사. 첨절제사. 우후(정四품까지 있음). 기사장. 선전관.

 정4품관

-수정. 전첨. 사인. 장령. 시강관. 응교. 진선. 필선. 겸필선. 사예. 사업. 봉례. 호군. 별제(수성금화사의 관직). 첨정(종四품까지 있음). 선전관.도선. 우후. 제검(종四품까지 있음).

종4품관

-경력. 부응교. 서윤. 수(사). 창. 부수. 교감. 부호군. 군수. 유영별장. 성기별장. 파총. 외방겸파총. 선전관. 제검. 동첨절제사. 만호.

정5품관

-령(종친부의 벼슬). 전부. 검상. 정랑. 지평. 좌익위. 우익위. 사의. 헌납.시독관. 교리. 겸교리. 문학. 겸문학. 직강. 기주관(종五품까지 있음). 찬의. 별좌(종五품까지 있음). 전훈. 전수. 사직.

종5품관

-부령(종친부의 벼슬). 판관. 도사(종九품까지 있음). 별좌. 부교리. 좌권독. 우권독. 좌사어. 우사어. 기주관. 령(서). 궁. 고. 현령. 부사직. 선전관.

정6품관

-감(종친부의 벼슬). 좌랑. 감찰. 사평. 정언. 검토관. 수찬. 사서. 겸사서.전적. 기사관(정九품까지 있음). 교검. 전악. 사회. 별제(종六품까지 있음). 평사. 사과. 장원. 사포. 좌익찬. 우익찬.

종6품관

-주학교수. 별전수. 율학교수. 별제. 천문학교수. 지리학교수. 천문학겸교수. 지리학겸교수. 명과학교수. 교수. 부수찬. 좌찬독. 우찬독.좌위솔. 우위솔. 좌장사. 우장사. 기사관. 인의. 부전악. 사축. 사지. 의학교수. 한학교수. 선화. 부전수. 영(능). 찰방. 현감. 절제도위. 감목관.종사관. 부장. 낭청(선혜청의 벼슬). 부사과. 수문장(종九품까지 있음).

정7품관

-주서. 봉교. 대교(정九품까지 있음). 박사. 사변가주서. 사경. 설저. 겸설서. 자의. 전률. 참군. 좌부솔. 우부솔. 낭청. 기사관. 수문장.

종7품관

-직장. 좌종사. 우종사. 사(호조의 벼슬). 명률. 부전률. 선회. 부사정. 별회.

정8품관

-사록. 저작. 설경. 학정. 부직장. 좌시직. 우시직. 전음. 별검(종八품까지있음). 사맹.

종8품관

-계사. 심율. 봉사. 부전음. 별검. 전곡. 화리. 부사맹.


정9품관

-주학훈도. 율학훈도. 정자. 전경. 검열. 좌세마. 우세마. 학록. 부봉사. 전성. 천문학훈도. 지리학훈도. 명과학훈도. 의학훈도. 한학훈도. 몽학훈도. 왜학훈도. 여진학훈도. 사용.

 

 

 

 

 

휴~ 힘들다. 다니엘은 이렇듯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 아산 공세곶고지

 

 

 

 

 

 

 

 

 

 

 

 

 

 

 

 

 

 

공세리성당 入口

 

 

 

 

 

 

 

 

입구 2시 방향에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 꿈꾸는 팽나무 도서관

 

 

 

 

 

 

 

 

 

미래도서관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서를 기증받아 운영하기 위해 오늘 준비하고 있다.

아마 다음주 부턴 정식으로 이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대상은 대한민국 누구나 읽을수 있지만 대출은 공세리 주민에 국한된다고 한다.

 

 

 

가족, 연인들과 공세리성당을 둘러보고 도서관에 들려 책 한권 읽고 가는것도 좋을듯 싶다.

 

 

 

 

 

 

 

 

 

 

△ 공세리성당 주차장

 

 

 

 

 

 

 

 

 

 

 

주차요금은 무료이다.

 

주일 미사 시간만 제외하면(형재, 자매님들 이용) 큰 차단아 없을 것 같아 보인다. 

 

 

주차장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이다.

 

 

 

참고로 주차된 차량中 중앙에 있는 녀석이 다니엘이 타고온 녀석이다.

 

 

 

 

 

본격적인 공세리 성당 탐방(산책)이 시작된다.

 

 

 

 

 

주자차단기 [통과]

 

 

 

 

 

 

 

 

 

 

 

 

 

 

 

 

 

 

△ 보호수

 

 

 

 

 

 

 

느티나무 보호수

 

수고 : 21 m, 둘레 : 3.9 m, 지정번호 : 8-16-9-335 로 기억한다.

 

 

 

수명은 적혀 있지 않았지만 350 年 이상일것으로 추측된다.

 

 

현재는 가지치기를 해서 볼품이 없지만 여름에는 정말 매미소리가 장난이 아닐것 같다.

 

 

 

 

 

 

 

 

△ 성 가정상

 

 

 

 

 

 

 

 

천주교는 무엇보다 가정의 화목을 중요시 여긴다.

 

다니엘은 아직 가정을 꾸리지 못했는데 어쩝니까??

 

 

 

몇년쨰 강력 냉담중인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이다.

 

 

예수님, 마리아, 요셉을 닮은 성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라는 글귀와 이사야敍 성경 요절이 좋다. 

 

 

 

 

 

 

 

 

△ 성 가정상 左 방향 휴계소 및 수제관

 

 

 

 

 

 

 

 

 

 

 

 

 

△ 성 가정상 옆 기도하는 여인

 

 

 

 

 

 

 

 

 

 

 

이목구비가 뚜렸하고 가지런히 두손모아 기도하는 모습이 참 이쁘다.

 

 

 

이 여인과 가정을 꾸리게 해주세요. 아멘~

 

 

제가 이 여인을 데리고 1대간 9정맥을 하겠나이다..

 

 

 

 

 

 

 

 

 

 

△ 성 가정상 右 방향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 산책로 邊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인증 [지형지물 이용]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던가..다니엘은 가을과 잘 어울린다.

 

다니엘은 고독이 좋다.

 

 

 

 

 

 

 

 

△ 성체 조배실 가는길 하나

 

 

 

 

 

 

 

 

침묵으로 일관한다.

 

 

 

 

 

 

 

 

 

△ 성체 조배실 가는길 둘

 

 

 

 

 

 

 

 

 

 

전통 찻집 같은 느낌이 드는 성체 조배실이다.

 

성체조배실 앞 돌축대는 그 시절에 쌓은 축성이 일부 보존되어 있다

 

 

 

 

 

 

 

 

△ 성체 조배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신발 주인들이(남, 녀) 기도를 하고 있다.

 

 

침묵해야 하므로 사진소리와 후레쉬가 방해 이므로 눈으로만 만지고 온다.

 

 

 

 

 

 

 

 

 

 

 

 

△ 성체 조배실을 나와 팽나무 보호수

 

 

 

 

 

 

 

 

팽나무 보호수

 

수고 : 24 m, 흉고직경 : 16.2 m, 지정번호 : 8-16-9-336, 수령: 340년 으로 기억한다.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남부지방에서는 폭나무·포구나무 등으로 불리며 한자어로는 팽목(0x97a0)木·박수(朴樹)·가수(?樹) 등으로 불린다. 학명은 Celtis sinensis PERS.이다.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며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난형·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상반부에 톱니가 있다. 엽병(葉柄:잎자루)은 소지(小枝)와 더불어 잔털이 있고 잎의 밑부분은 좌우가 같지 않다. 꽃은 5월에 피고 잡성화(雜性花)이며 수꽃은 취산화서로 달리고, 4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잎겨드랑에 달리고 4개씩의 화피열편과 작은 수술이 있으며, 1개의 암술은 끝이 2개로 갈라진다. 핵과는 둥글고 지름 7∼8㎜이며 10월에 등황색으로 성숙하면 단맛이 있어 아이들이 잘 먹는다. 과경은 길이 6∼15㎜이며 잔털이 있다.   어린잎이 자줏빛인 것은 자주팽나무, 잎이 둥근 것은 둥근팽나무, 잎이 보다 길고 큰 것은 섬팽나무라고 한다. 이 밖에 팽나무종류 중 우리 나라에서 중요한 것으로는 왕팽나무·풍게나무·검팽나무 등이 있다. 모두 큰 나무로 자라며 열매를 먹을 수 있다. 땅이 깊고 비옥한 낮은 곳에서 왕성하게 자라는 특징이 있다.

 

 

 

 

 

 

 

 

△ 공세리 대성당 [정면도]

 

 

 

 

 

 

 

공세리 대성당의 전체 모습이다.

 

전통적인 고딕성당이다.

 

 

 

 

 

 

 

 

△ 공세리 대성당 [측면도]

 

 

 

 

 

 

 

측면에서 보는 모습도 참 이쁘다.

 

 

최근 간단한 유지보수와 칠을 거쳐 오늘의 모습이 되었다.

 

 

 

 

 

대성당 내부를 잠시 들어간다.

 

똑~똑~ 계신가요?

 

 

 

 

 

 

△ 대성당 내부

 

 

 

 

 

 

 

명성과 달리 정말 검소하고 조촐하다.

 

 

 

 

 

 

 

 

 

△ 대성당 內 유리화(스테인스 글라스)

 

 

 

 

 

 

 

 

 

유리화(스테인스 글라스)는 그림으로 글을 모르는 신자들에게 교리를 교육하는데 사용된 것인데

지금은 천주교의 상징처럼 사용되고 있다.

 

 

 

 

 

 

 

 

 

△ 단상

 

 

 

 

 

 

 

 

주임 신부님의 미사를 상기해 본다.

 

 

 

 

 

 

 

 

 

△ 봉헌기도

 

 

 

 

 

 

 

 

 

 

유리화(스테인스 글라스) 사이로 비치는 햇볕이 분위기가 있다.

 

 

내부에 앉아 잠시 두손모아 기도를 올린 後 대성당을 나온다. 

 

 

 

 

 

 

 

 

△ 대성당 옆 산책로

 

 

 

 

 

 

 

 

 

돌난간을 밟으며 걷는다.

 

 

 

 

 

 

 

 

 

 

△ 느티나무 보호수

 

 

 

 

 

 

 

 

 

 

 

 

 

 

 

 

△ 대성당 뒷편과 연결된 돌난간 산책로

 

 

 

 

 

 

 

 

 

 

 

 

 

 

 

 

 

△ 베네딕토관

 

 

 

 

 

 

 

공세리성당 기념품을 살수 있는 곳이다.

 

 

작은 손목 묵주를 하나 구입한다. 누구 주려고? 묻기 없기..

 

 

 

 

 

 

 

 

 

△ 공세리성당 성지 박물관

 

 

 

 

 

 

 

공세리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박물관 이모 저모를 담아 보기로 한다.

 

 

 

 

 

 

 

 

 

△ 박물관 출입門

 

 

 

 

 

 

 

 

관람은 오른쪽으로 왼쪽, 윗층으로 연결되어 내려온다. 입구에 사진촬영 금지라는 표시가 있다.

 

 

 

 

 

 

 

 

 

△ 초기 교우村 생활모습

 

 

 

 

 

초기 교유촌 생활모습을 아기 자기하게 만들어 놓았다.  

 

 

 

 

 

 

 

△ 성 베네딕토 패

 

 

 

 

 

 

 

 

 

드비즈 신부는 공세리에 세 번째 성당인 서양식 고딕성당을 지었는데 본래 신풍산 자락의 성당 터는

애장묘 터와 침해당이 있었던 곳으로 악성 소문(사람 죽고 귀신터)에 휩싸였던 곳이다고 한다.

디비즈 신부는 구마능력이 탁월한 베네딕토 성인을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3개의 패를 재대 밑에 묻고

3일 동안 기도한 연후에 성당을 봉헌했다고 전해진다.

 

 

 

 

 

 

 

 

 

 

△ 드비즈 신부가 사용했던 전례도구들

 

 

 

 

 

 

 

 

 

 

초기 드비즈 신부님의 미사경본, 성무일도, 제대용 십자가, 묵주함 등이다.

 

 

 

 

 

 

 

 

 

 

△ 드비즈 신부님의 서한집/무덤표석/흙

 

 

 

 

 

 

 

 

 

초기 드비즈 신부님이 35년간 사목활동을 보낸 서한집이다고 한다.

 

 

 

 

 

 

 

 

△ 드비즈 신부님이 사용하던 유품들

 

 

 

 

 

 

 

 

드비즈 신부님이 사용하던 유품들로 성화, 공예함, 상자, 시계, 친필 엽서, 가족사진, 식기류, 쟁반,

 탁자, 의자 등이 있다.

 

 

 

 

 

 

 

 

△ 초기 사제관 생활모습

 

 

 

 

 

 

 

 

파리외방 전교회 선교사들의 생활은 엄격했다고 한다. 여성들의 사제관 출입을 막기 위하여

도르래로 음식과 세탁물을 1층에서 2층으로 운반하던 일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1층을 관람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만난다.

 

 

 

 

 

 

△ 2층 올라가는 계단

 

 

 

 

 

 

 

 

 

 

 

△ 박의서(사바) 치아

 

 

 

 

 

 

 

 

 

 

 

 

△ 죽음의 행진

 

 

 

 

 

 

 

 

그외 다수 작품들과 유품들이 있었지만 전부 사진을 담지 못한다.

 

 

 

 

 

 

 

 

 

 

△ 대성당 산책로

 

 

 

 

 

 

 

 

 

 

 

 

△ 공세리 성지 박물관 後 다니엘 인증

 

 

 

 

 

 

 

고딕벽에 기댄 모습이 정감있어 보인다.

 

 

성지의 유품과 역사를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져 있다.  

 

 

 

 

 

 

 

 

 

△ 32 순교자 헌양비

 

 

 

 

 

 

 

 

 

신유-병인 박해 순교자 碑 이다.

 

이름을 호명하면 한명 씩 앞으로 나오길 바란다..어머~ 습관이라..

 

 

 

순교자의 정신을 기리며 묵념을 올린다.

 

 

 

 

 

 

 

 

 

△ 대성당 옆 십자기길

 

 

 

 

 

 

 

 

일반적인 대교구에는 14처 십자가길이라는 그림이 있다. 공세리 성당에는 석상으로

 예수님의 십자길(독생자 예수님의 고난)을 표현하고 있다.

 

 

 

14처 십자길은 예수님이 사형 선고를 받은 후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까지 가서 심자가에 못 막혀

 죽을 때 까지의 중요한 열내 장면을 묵상하여 드리는 기도이다.

 

 

 

차례로 감상한다.

 

 

 

 

 

△ 제 1처

 

 

 

 

 

 

 

제 2처

 

 

 

 

 

 

 

△ 제 3처

 

 

 

 

 

 

 

 

 

 

 

△ 제 4처

 

 

 

 

 

 

△ 제 5처

 

 

 

 

 

 

△ 제 6처

 

 

 

 

 

 

△ 제 7처

 

 

 

 

 

 

△ 제 8처

 

 

 

 

 

 

△ 제 9처

 

 

 

 

 

 

△ 제 10처

 

 

 

 

 

 

△ 제 11처

 

 

 

 

 

 

 

 

△ 제 12처

 

 

 

 

 

 

 

 

 

△ 제 13처

 

 

 

 

 

 

 

 

 

 

△ 제 14처

 

 

 

 

 

 

 

 

 

 

 

 

 

제 14처는 예수님의 무덤이다.

 

 

 

 

제 14처 십자가의 길

 

고통의 십자가 길이 아름답다 표현함은 잘못된것인줄 알지만 눈시울이 정말 뜨거워 지며

 아름다워 보인다. 우리 가슴에 깊이 새겨진다는 그 자체 만으로도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 사제관

 

 

 

 

 

 

 

 

주임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 사제관 前 감나무

 

 

 

 

 

 

 

 

주렁주렁 열린 친구들은 따고 자연을 위해 상당히 많이  남겨 두었다.  

 

 

 

 

 

 

 

△ 사제관 前 모과나무

 

 

 

 

 

 

역시 주렁주렁 열린 친구들은 따고 자연을 위해 상당히 많이  남겨 두었다. 

 

 

땅에 떨어진 모과를 맡아 보니 향기가 아주 좋다.

 

 

 

 

 

 

 

△ 피정의 집

 

 

 

 

 

 

 

 

 

두 팔 벌리신 예수님이 금방이라도 나를 안어 주실듯 보인다.  

 

 

 

 

 

 

 

 

△ 인상 깊은 상

 

 

 

 

 

 

 

 

 

 

 

 

 

 

 

 

△ 피정의 집 前 오두막

 

 

 

 

 

 

 

 

 

 

 

 

 

 

 

 

 

 

 △ 예수님 형상 다니엘 인증

 

 

 

 

 

 

 

 

두 팔을 벌려 보았지만 예수님 포스는 느껴지지 않는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많이 부족한 족속이기 떄문이다.

 

 

 

 

 

 

 

 

 

 

 

△ 공세리 성당 출구 방향 공세리 2리 마을

 

 

 

 

 

 

 

 

 

 

공세리 2리 마을이 참 이쁘다.

 

 

 

 

 

 

 

 

 

 

 

△ 성일론 관

 

 

 

 

 

 

 

 

 

 

성일론 관은 외부 주차장 옆에 별도로 있다.

 

 

 

 

 

 

 

 

△ 공세리성당 주차장에 바라본 성당

 

 

 

 

 

 

 

 

 

깊은 여운을 남기고 공세리 성당 관람과 산책을 마친다.

 

떠나기 아쉬워 마지막으로 성당 전경을 담아 본다.

 

 

 

 

 

 

 

 

 

△ 공세리 2리 버스 정류장

 

 

 

 

 

 

 

인주파출소(지구대)가 바로 옆에 있다.

 

 

 

공세리 성당 오는 버스 시간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을 위해 친절한 다니엘 이다.

 

 

 

 

동네 주민들에게 물어보닌 610번대 버스는 평균적으로 40분에 한대씩 온다고 한다.

 

 

 

 

 

 

 

△ 공세리 성당을 뒤로 하고

 

 

 

 

 

 

 

 

 

공세리 성당 여행을 마친다.

 인근 아산 외목마을이나 아산만 방조재를  경유하여 구경하고 싶은데

가는 길에 아산온천에서 피로를 풀기로 한다. 

 

 

 

 

 

 

 

△ 아산온천 상징

 

 

 

 

 

 

 

 

온천을 상징하는 증기 줄기를 형상화 했다.

 

 

 

 

 

 

 

 

△ 아산 스파비스 온천

 

 

 

 

 

 

 

 

 

규모가 제일 큰 스파비스 온천에 들어가기로 한다.

 

내부에는 사진촬영을 하지 않는다. 이유는 아시죠?

 

아주 시설과 온천수가 좋다. 요금은 성인 기준 1人 8,000원이다.

 

 

 

온천욕으로 인해 오는 길에 약간 졸리다. 주말이라 고속도로가 약간 밀린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아산 공세리성당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