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여행] 공주 석장리 선사박물관, 유적지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 [충남 여행지]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대전 충남 인근 추억의 장소를 여행함으로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우리는 우리 역사의 바탕이 되었던 선사인들의 모습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기록으로 접할 수 없었기에 알지 못했던...
그러나 조금씩 남겨진 삶의 흔적으로 서서히 알게 된 선사인들은 상상 그이상의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다. 반만년의 유구함을 넘어서서,
수십만 년 전前 영원의 세계로 이어지는 선사문화가 있다.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박물관은 단군조선의 청동기문화 보다 훨신 앞선 구석기시대의 한반도에
선사유적이 1964년부터 다량 발굴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커다란 공적을 이룩한 이곳 석장리
선사유적박물관을 찾아보았다. 南으로 맑은 강물[금강]이 흐르고 청벽이 1 km 길게 둘려있어 아름다운
경관은 말할 것도 없고 원시인들이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강변 언덕에 신축한 청벽비발디펜션이 보기 좋았고, 인근 전원 마을이 평화로워 보였다.
온화한 초겨울 날씨 덕에 강바람을 쏘이며 태고쩍 원시인의 흔적을 더듬으며 고금회포에
젖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선사유적을 돌아 보다.
위치 : 충남 공주시 장기면 장암리 98
찾아오는길 : 대전에서 공주방향(32번국도)→마티터널→충남과학고→청벽대교를 지나 우회전
[석장리 선사유적박물관 지도]
대중교통 : 15번 버스
- 직행 : 대전(동부,서부,유성)↔공주 5분간격,유성에서 30分 소요
- 시내버스 : 공주시외버스터미널↔석장리박물관(1시간 간격, 시외버스터미널에서10分 소요)
관람시간 : 1시간 내외
관람요금 : 1,500(성인 기준), 주민등록상 공주시 거주자는 무료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 여행은
자유로운 근교 여행 테마와 愛鄕의 충남여행의 일환으로 방문하였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의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 여행이 시작된다.
무엇보다 주말과 휴일 애인없이 홀로 방콕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는 것보단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충남 여행지] 답사와 대전 충남 여행이 현명한 선택이다.
애인없는 남자도 항상 당당하며 삽겹살을 혼자도 맛있게 구워 먹는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멋이 묻어나는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로 살고 싶다.
△ 석장리 선사유적박물관 주차장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다. 오와 열을 맞추면 60~70 대도 주차 가능하겠다.
△ 주차장에 주차된 다니엘 자동차
2年 넘게 다니엘과 함께한 녀석이다.
다니엘은 군자라 주차선을 맞춰 주차를 한다.
RV 차량은 나들이에 딱~인듯 싶다.
△ 입구에 조망되는 금강
4대강 살리기 일환으로 일부 공사안내판도 보인다.
혹시 관람요금(1,500원)이 부담스러우면 밑으로 내려가서 올라오면 될듯 싶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과 박물관 유지 차원에서 크지 않는 금액이지만 고려해 볼만하다.
△ 금강 邊을 두고 다니엘 인증
항상 당당한 ↑ 녀석이 좋다.
여유와 부드러움은 스스로 만드는것이다.
△ 선사유적박물관 入口
△ 석장리박물관 매표소
관람료는 성인기준 人당 1,500원이다. 주민등록증 상 공주시 거주자는 무료이다(단, 신분증 지참)
공주시 거주자인데 신분증을 가져 오지 않았다고 일단 우긴다.
그러면 500원 깍어 준다. 이것도 삶의 지혜이다.
"감사합니다. 다음부터 꼭 가져올께요" 큰소리로 답하면 된다.
단, 공주 반포면 상신리등 사는 동네 지명을 숙지하고 가야 한다.
△ 기분좋게 정문 통과 전경
별다른 전경은 없다.
그냥 500원 깍음에 공기가 상쾌함을 느낀다.
△ 구석기 시대 막집
발굴 현장을 공원으로 만들고 막집도 복원해 놓았다.
내부도 들어갈수 있다.
△ 석장리 선사유적지 碑
오른쪽에는 금강이 무심히 흐르고 있다.
석장리 유적을 처음으로 찾은 것은 1964년 봄 미국인 대학원 학생인 알버트 모어와 그의 아내 엘 샘플이었다.
그들은 부산의 영도 동삼동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유적을 발굴하고 난 다음, 전부터 보아 두었던 금강가 석장리
옛 쌓임층을 조사했는데 그해 홍수로 크게 무너진 흙 속에서 뗀석기를 찾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 박물관 전시관 入口
△ 석장리 슬기사람石
다니엘도 가볍게 흉내를 내본다. 앉은 形狀을 따라 하기 위해 다리를 꼬았더니 "개다리 춤" 처럼 보인다.
안경만 빼면 얼핏 닮은것도 같다.
하지만 석상은 몸짱이다. 다니엘은 몸짱이 아니라 몸치이다.
△ 전시관 내부
전시관을 내부의 이모저모를 구경하기로 한다.
모든 구석기 人의 생활상 모습은 담지 못하고 일부만 촬영함을 너그러히 용서 바란다.
△ 구석기 시대 人
역포인, 승리산人 등 구석기 시대 형상을 재연하여 現과 비교하였다.
중학교떄 배웠던 인류는 초기 유인(類人猿) 화석의 학명으로써 라미두스 원인(猿人)이라는 뜻이며 오스
트랄로피테쿠스 라미두스라고도 했다.
약 44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화석은 두발걷기(bipedalism)로의
초기 진화 단계를 보여주고 있어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 가운데
가장 오래된 인류의 조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기억이 난다.
다시한번 정리를 하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400 만년 前
호모 하빌리스: 240~170 만년 前
호모 에렉투스 : 160 만년 前
호모 사피엔스 : 100 만년 前 (직립보행)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 20 만년 前
△ 구석기시대 한반도에 살았던 동물 뼈
구석기시대 한반도에 살았던 동물은
넙적큰뿔사슴, 쌍코뿔소, 매머드, 옛코끼리, 원숭이, 하이에나 등이 뼈 화석으로 존재 했다고 한다.
△ 구석기 人의 도구
모루떼기(anvil-hurling technique, block on block technique)
몸돌이나 원돌을 모룻돌에 부딪혀서 격지를 떼내는 수법을 말하며 이 수법은 전기/구석기 문화에서부터 나타나며 크고 두터운 격지를 떼낼 수 있다고 한다.
△ 구석기 人의 도구
뿔망치 직접 타격법
직접떼기라고 하며 구석기 문화에서 재료를 직접 떄려서 격지 따위를 떠어내는 석기 제작법이다.
△ 구석기 人의 도구
돌망치 떼기
원석에 돌 또는 단단한 뿔이나 뼈로 된 도구를 대고 돌망치로 때려서 박편을 떼어내는 박편석기
제작기술로 진보된 석기 제작 기법
△ 구석기 人의 도구
모루망치 떼기
모룻돌을 석재에 올려놓고 망치로 쳐서 떼어내는 방법
△ 사냥을 하는 구석기 人
다니엘을 창으로 찌르려고 한다.
여러분은 절대 따라 하면 안됨..바위로 머리를 맞을뻔 함
정말 다니엘 표정이 리얼하다.
△ 구석기 시대 식사시간
꼬쟁이로 구워먹는것은 구석기나 지금(바베큐)이나 같다.
역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잘 안다.
△ 전시장 내부
△ 석장리 선사 유적 발굴 복원
한국 구석기 발굴 시작 역사(1960년대)는 발굴 도구나 장비가 없어서 어려웠다고 한다.
발굴 현장의 상태에 따라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거나 일본, 미국 등에서 겨우 수입하여 사용되었다.
한국 구석기 시대 발굴은 발굴사의 첫 시작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며
석장리 유적 발굴에 대한 애정과 집념을 엿볼 수 있는 듯 하다.
△ 구석기人들과 포토존
구석기 人들과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이다.
다니엘은 별로 일것 같아서 찍지 않는다.
△ 원숭이 이빨 모형
자유롭게 만져 볼수 있는 공간이다. 충치가 있는듯 했는데 진짜가 아니라 가짜이다.
△ 유인원 이빨 모형
원숭이라 다르게 턱이 넓다.
인간과 동물과 다른점 턱인가? 충지가 덜 생길것 같다.
자유롭게 만져 볼수 있는 공간이다. 충치가 있는듯 했는데 진짜가 아니라 가짜이다.
△ 구석기 시대 형상 퍼즐
구석기 시대 어떤 어떤 동물이 있는지 보여주는 야광 퍼즐이다.
△ 전시관 나오는길
뺑돌아 나오는 길이다.
△ 전시관 內 기념품점
3,000~10,000 원까지 구석기시대 유물 형상 개념품들이 있다. 구입가능하다.
△ 작고 이쁜 우체통
편지나 엽서를 보내면 수거하여 배송이 될지 의문이다.
△ 구석기 人 체험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체험 삶의 현장으로 들어간다.
다른사람들이 입고 벗고 했는데 드라이나 깨끗하게 세탁은 안됫듯 싶다.
△ 외부 공원 산책路
산책路 를 따라 걸을 수 있다.
△ 외부 공원 구석기 막집
외부 공원에 막집과 동물, 구석기 시대 사냥등 밀립 인형들이 재미있게 전시되어 있다.
맷돼를 보고 그냥 지나치면 다니엘이 아니다.
△ 구석기시대 맷돼지와 다니엘
맷돼지 뒷다리를 뜯고 싶다.
△ 공주 석장리 1호 막집
△ 금강 邊 억새
금강 邊을 따라 억새가 만발하다. 걷고 싶지만 참는다.
△ 금강 邊 펜슬
펜슬을 따라 쭉 걷는다.
△ 잔디공원에서 다니엘 인증
△ 금강邊 멋스런 수양버들
수양버들이 자태를 뽐낸다.
△ 체험학습 온 초등학교 학생들
학생님들아~ 많이 배우고 가세요.
혹 상세히 알고 싶으면 블로그 검색을 하여 이글을 보기 바란다.
△ 석장리 박물관 15번 버스와 정류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작지만 대전/충남 자랑, 아니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박물관]을 구경한다.
구석기 시대 막집이 아기자기 하며 구석기 人들의 생활을 볼수 있어서 좋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박물관]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