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영각사-바래기재]
진양岐脈[영각사-바래기재]
2011. 07. 24(日)
진양기맥은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분기하여 남강 성산나루에서 끝나는 도상거리 약 115Km의 산줄기다.
남덕유산 동남쪽 줄기를 타고 거창과 산청의 경계를 따라 합천을 지나고 다시 의령으로 이어간 산줄기가 창녕
남지 직전 남강과 낙동강이 합수하는 성산리포구에서 맥을 다한다.
최고봉은 남덕유산(1507)이며, 월봉산(1279), 금원산(1353), 기백산(1331) 등, 기라성같은 거창의 산들을 지나고
, 망설산(682), 관술령(612), 사별산(705), 철마산(776), 소룡산(761), 황매산(1108), 삼봉(843), 허굴산(682),
성현산(428), 산성산(741), 한우산(764), 응봉산(584), 우봉산(372) 등, 평균 700고도대의 산들로 이루어져
있는 꽤 규모 있는 산줄기이다.
즐거운 휴일 산악회 2곳에 더블 예약이 되어 있었다. 한우리산악회 총무님으로부터 전화가 올린다. 받질 않는다. 다른 지인이 소개한 남덕유산 산행을 하는 세종산악회 버스를 타고 출발한다. 하지만 오늘따라 마음이 영 내키질 않는다. 홀로 영각사에서 남덕유산 들려 진양기맥으로 빠지기로 한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우중에 즐거운 추억을 남긴다.
진양기맥 종주하는 산님들 힘 힘 힘
종주코스 : 영각사-남덕유산-남령-수리덤-월봉산-거망산-수망령-금원산-기백산-바래기재
도상거리 : 19 km
종주시간 : 9시간 30분
진양기맥[영각사-바래기재] 지도
진양기맥[영각사-바래기재] 고도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의 진양기맥 후기가 시작된다. 금일 갑작스런 비로 많은 사진은 찍지 못한다.
부족한 현실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 영각사 버스 정류장
△ 영각사 입구 비석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산악회 회원들은 차려 내려서 올라가기 바쁘다..정상에 맛있는게 있나 보다.
이런 저런 사진을 찍고 뒤따르게 시작한다.
△ 갈림길 이정표 [남덕유산 방향]
아는 지인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사진 찍는것도 잊는다.
△ 국립공원 위치 표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일단 남덕유산 방향으로 올라선다.
△ 남덕유산 정상 인근 1,440봉 갈림길
갑자기 비가 와서 땅이 축축하다.
산악회 선두 그룹은 잠시 배냥을 놓고 휴식을 취한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은 그냥 출발한다.
△ 삿갓봉 부근 인근에서 바라본 계단路
△ 조망되는 덕유산 방향 조망
△ 남덕유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
△ 남덕유산 [1,507 m]
△ 남덕유산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능선
△ 멀리 조망되는 월성리 및 남령재
△ 조망되는 쌍봉
△ 남덕유산 갈림길 이정표 [영각공원 방향]
비가 오다 그쳐 구름이 낮게 깔려 있다.
△ 산에 걸린 용트림 및 운무 [디카가 후져서 눈에 조망되는 광경을 담아 낼수가 없군요]
△ 하봉
△ 산그리움님의 진양지맥 1,014봉 이정표 [준.희님 이정표가 생각납니다]
△ 내려온 남덕유
△ 남령재 들머리
△ 남령재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남령재 들머리 이정표
△ 남령재 들머리 안내도 [월봉산 방향]
△ 남령 들머리 작은 계곡 [직진]
△ 올라설 마루금 [산죽路]
△ 마루금은 지맥 시그널들 [다니엘도 살짝]
△ 갈림길 [9시 방향]
△ 마루금의 계단 [올라 가세요]
△ 올라갈 계단
△ 전망 바위
△ 전망바위에서 내려 다본 37번 국도 변 남령재
△ 구름이불 확실하게 덮은 월봉산
△ 마루금의 진정한 시그널 [준.희님] 감사해요
당신이 계서셔 마루금이 아름 답습니다.
△ 갈림길 [10시 방향]
△ 통과할 산죽路 [직진]
△ 갈림길 [월봉산 방향]
△ 갈림길 [11시 방향]
△ 마루금의 바위 hole [위험하오니 조심하세요]
△ 수리덤 [칼날 바위 下부]
△ 갑작스런운 폭우로 雨衣를 걸치고 다니엘 인증
△ 수리덤[칼날 바위]
△ 갈림길 이정표 [월봉산 방향]
칼날 바위를 조망하고 월봉산 방향으로 진행하는것을 추천한다. 갑작스런 폭우로 칼날바위 정상에서 조망이 없다. 그냥 다시 내려선다.
△ 갈림길 이정표 [월봉산 방향]
△ 멋스럽게 휜 소나무 [네가 고생 많다]
△ 월봉산[1,279 m] 정상
△ 갈림길 [거망산 방향]
△ 안부 갈림길 [거망산 방향]
△ 거망산 5.5 km 갈림길
이 지점에서 수망령으로 내려 선다. 수망령을 지나 금원사 방향으로 가는것이 진양지맥이다.
△ 수망령 날머리 이정표 [월봉산, 금원산 등산 안내도]
금원사 방향을 생각하고 진행하면 된다.
△ 수망령 용추계곡 종주 등산로 이정표
너무 느리적 거린것 같아 이제 금원산까지 치고 올라간다.
△ 금원산 [1,353 m] 정상
△ 갈림길 이정표 [기백산 방향]
△ 갈림길 이정표 [기백산 방향]
△ 갈림길 이정표 및 비상위치 표시기 [기백산 방향]
△ 가야할 기백산 능선
△ 멀리 보이는 백두대간 능선
△ 맑게 갠 하늘과 가야할 마루금
△ 기백산 인근 산성터
△ 기백산 정상 작은 정상석
인근 조망이 너무 멋져서 사진을 찍는다. 언제 비가 왔는지 하늘은 요지경이다.
△ 기백산 조망 안내판
△ 기백산 조망 하나
△ 기백산 조망 하나 둘
△ 기백산 조망 셋
△ 기백산[1,331 m] 정상석
△ 갈림길 큰 이정판 [마리면 고학리 방향]
보통 진양지맥 1구간을 영각사에서 유안정 폭포로 하고 2구간을 바래기재로 선탠한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이 분기점에서 2구간을 연결하는 코스릃 선택한다.
△ 지나온 진양지맥 마루금
△ 갈림길 이정표 [마리면 고학리 방향]
△ 바래기재 날머리를 내려서서 [돌아본 路]
어느듯 해가 슬슬 낮게 깔린다. 마루금에 걸린 태양이 나름 섹시해 보인다.
△ 바래기재 인근 식당
금일 남덕유산 산행으로 출발하여 즐겁게 진양기맥 1구간 종주를 마무리 하고 바래기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여행과 산행에서 활동하시다 이사로 탈퇴하신 대구 모 산악회 누나을 만난다. 다니엘은 아주 반갑게 맞아 주며 마침 뒷풀이 음식 삼계탕을 맛있게 얻어 먹고 그 버스를 이용해 도중 인근 IC에 하차하여 아주 편하게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