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록도병원 자원봉사
국립소록도 병원
한센병은 낫는다.
2011. 06. 22~23
국립소록도병원은 1916년에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시설물은 물론 운영제도면에서 우리나라 나병[한센병]관리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국립소록도병원의 시초는 1916년 개설된 소록도자혜의원이다. 자혜의원은 1936년 이후 1968년 국립나병원으로 개편되어 발전하다가 1982년 국립소록도병원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립소록도병원의 임무는 정부시책에 의한 국민보건 향상의 일환으로 나환자[한센병]의 전문진료, 수용보호와 복지증진, 정서생활 지도, 음성치유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자활능력배양과 나병에 관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나병의 조기 퇴치에 기여하는 데 있다.
병원의 기능은 크게 나환자[한센병] 진료와 나환자의 수용보호로 나뉜다. 나환자[한센병] 진료기능으로는 나병환자 전문진료, 나병[한센병]으로 인한 합병증에 대한 효율적 치료로 불구화 예방, 나병에 관한 조사연구를 행하고 있으며, 나환자의 수용보호기능으로는 복지증진과 정서생활 지도로 투병력을 함양하고, 무의탁노령불구 나환자를 보호·관리하며, 음성 치유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나병[한센병]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곱지 않다. 고흥 녹동신항과 소록도를 잊는 소록대교가 개통될때 많은 주민들이 반대를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들의 관심만이 소록도 나병[한센병] 환자들을 감싸주고 마을을 치유할 수 있을것 같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국립소록도 병원에 자원봉사를 하고 왔다.
환자들의 모습은 철저한 보안이라 공개하지 못하고 일부 소록도병원내 공원을 공개한다.
△ 소록도 공원 바다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산행 [인증]
△ 소록도 공원 인근 작은 해수욕장
△ 국립 소록도 병원內에는 교회와 성당들이 많이 있다. 소록도는 한센병 환자도 있지만 한센병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 공원 주위에 많이 거주한다. 사람들의 시선으로 이력이 있다고 사회에 합류를 하지 못한다.
그분들이 공동체를 이루도 공원도 가꾸고 오선도선 삶을 꾸리고 있다.
△ 소록도 공원 인근 또다른 작은 해수욕장
바닥에 고동이 얼마나 많은지 청정지역임을 자부한다.
△ 산책을 하면서 인증
다니엘, 작은누님[現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사랑하는 母親
작은누님들은 제자들 40명과 국립소록도 병원에서 1주일 동안 의료 봉사를 실시한다.
지도 교수이고 감독관으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을 합류하게 해 줬으며 구경을 시켜 준다. 룰루랄라 작은 누님 인듯~
△ 봉사하는 사랑하는 가족들
이번엔 이모님이 합류 해서 더욱더 즐거웠다[다니엘 옆]
△ 다니엘 가슴의 자원봉사자 마크
자원 봉사란 거창한것이 아니라 청소, 빨래, 놀아주기 등이다.
△ 소록도 공원內 당산나무
△ 소록도 공원내 섬을 둘러싸고 있는 작은 해수욕장
△ 소록도 공원내 산책로
이길은 민간인은 절대 출입을 할 수 없다. 자원봉사자도 함부로 가질 못한다. 이유는 한센병 이력이 있는 주민들이
종종 산책을 하는곳이다. 한센병은 치료됐지만 얼굴과 몸의 상처들이 아직도 일반인에 공개되는것을 꺼린다.
감독관인 작은누님의 강력한 back으로 말이함아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자유롭게 공원을 누빈다.
△ 공원내 청정지역 모구대
△ 소록도 공원내 다른 산책로
이 길에는 마음이 착한 사람에게 나타난다는 국내 유일의 하얀색 사슴이 서식한다고 한다. 다니엘 볼 수 없었지만
마음의 창으로 본 결과 분명 작고 이쁜 사슴이 보였을 것이다.
△ 공원내 바다 조망
△ 임도에 넙적 쭈그러져 사망하신 게님
△ 공원내 바다 조망
△ 공원내 바닷가의 바위들 [사이사이 청정 먹을것이 참 많다]
△ 공원내 지천깔린 산딸기
△ 배부르게 따 먹었던 산딸기 [다니엘 손바닥 上]
△ 소록도 공원내 벽돌 공장
소록도 한센병 주민들이 직접 벽돌을 만들어 자급자족을 했으며 외부로 팔아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현대사 기념관으로 지정 되어 있다.
△ 벽돌공장 옆 갈림길
△ 現 완공되지 않는 녹동과 거문도를 잊는 거문대교
△ 공사중인 거문대교 [우측 방향]
△ 남동 성당
국립소록도 공원내(↑)는 민간인 출입금지이고 병원 본관 뒷편 공원은 민간인도 자유롭게 출입을 할 수 있다. 관광객은 정문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가이드 안내에 따라 구경을 하면 된다.
△ 국립소록도 병원내 수송 마티즈 [복지단체 기증]
△ 국립소록도 중앙공원 안내도
△ 선물의 집
국립소록도 병원 공원에 다니는 국내 유일 하얀 사슴이 간판에 그려져 있다.
△ 중앙공원 들머리
△ 감금실 입구 설명판
△ 구 소록도갱생원 감금실 입구
이제 내부를 공개합니다.
△ 감금실 입구
△ H형 갈림길
△ 징계 검속권
누구를 위해 발효 된건지..불쌍하신 한센병 환자들
△ 감금실 입구
△ 감금실 내부
△ 감금실 내부 작은 방들
△ 감금실 뒷마당
△ 감금실 內 유일한 식수 공급 우물
△ 중앙공원 중앙공원 안내
△ 중앙공원 산책로
△ 중앙공원 제 1, 2 전시관 갈림길
△ 자료관
△ 자료관 내부 오래된 흑백 사진들
△ 한센병 주민들이 사용했던 물건들
△ 이희호 여사 방문 사진
△ 한센병 주민들이 사용했던 물건들
△ 소록도의 말
읽어 보면 참 서러움이 밀려 온다.
△ 중앙공원 중앙 운동장
△ 운동장을 지나 뒤돌아본 路
△ 다른 감금 치료소 건물들
△ 중앙공원內 멋스런 느티나무
△ 흰줄무늬사사
△ 예수님 상 [경기도 한센마을 기증]
한센병 환자의 고통을 대변하는 듯
△ 국내 유일 거꾸로 자라는 삼나무
△ 국내 유일 거꾸로 자라는 삼나무 내부 [거꾸러 모습]
△ 멋스런 반송
△ 멋스런 소나무들
△ 공적비
△ 공적비 [근접 Zoom in]
△ 한센병은 낫는다 [오늘 주요 key point]
여기까지 국립소록도병원 내 공원을 공개한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사랑하는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하고 버려진 이웃에게 봉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100배, 1,000배 충전한다.
여러분 한센병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편견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어머니 생신을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해 법인 복지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인근 녹동신항의 이모저모와 "금강산도 식후경"을 해결한다.
△ 인근 녹동 신항
△ 녹동 신항 수협 가는路
△ 녹동 신항과 마을 조망
△ 배에 가득 체우고 돌아온 녹동 신항 배들
△ 도선한 작은 배들 [전형적인 항구의 모습]
△ 녹동신항 수협 직판장 [어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 수협직판장을 구경하고 작은누님이 예약한 횟집 [광주 횟집]
△ 광주 횟집 간판 옆 味 홍보
△ 메뉴판 [금일 자연산 싯가 먹기로 함]
△ 주인 아주머니 [인터넷 블러그에 올린다고 했다니 본인도 찍어 달라고 함]
△ 배고파 늦게 찍은 쓰끼들..
△ 다먹은 쓰끼들
△ 다니엘과 父親 [인증]
△ 작은 누님
△ 사랑하는 母親
△ 이모님
△ 다시한번 [인증]
△ 확실한 V [인증]
△ 자연산 모듬 회 [小 한접시]
△ 자연산 모듬 회 [小 두 접시]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고흥 국립소록도 병원에 봉사를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로 복귀한다.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 現 시점에서 나를 되돌아 보고 충전의 시간을 갖는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봉사와 헌신은 세상을 더욱 밝게 만드는 길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