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4. 23
충북 영동 갈기산
코스 : 소골입구 주차장-헬기장-갈기산-차갑재-소골입구 주차장
원코스는 차갑재에서 성인봉-월영산 찍고 오려고 했으나 산우님의 컨디션들이 좋지 않아 산책(?)으로 마무리..
참석인원 : 둘레산악회 회원 10명, 알파인 산악회 2명
산행시간 : 진짜 룰루랄라 3시간..
회비 : 1만원
△ 소골입구 주차장 10:00 도착
△ 갈기산 입구 안내도
△ 기준점(산행 높이를 측정하는 들머리 기준 포인트)
△ 들머리를 올라 뒤돌아 보며...
△ 25분만에 헬기장 도착..헬기는 없네..오늘 다니엘 간다고 사전 연락했으면 코부라 헬기라도 기다릴텐데..
△ 갈기산은 조망은 짱이라는 지인의 말에 따라 갈기산 정상을 향해 걷다 잠시 왼쪽을 보고...
△ 멀리 양각산, 성추산이 보이고 멀리 천태산 능선도 보이고..
△ 이름모를 바위(돌)..폼한번 다니엘 처럼 웅장하네..
△ 멀리보이는 산지기 형님..
△ 돌탑도 보이고..난 무슨 소원을 빌지?
△ 이름모를 소나무..
△ 금강..영동(?)다리도 보이고... 조망이 좋구나..그냥 넘어가면 산에 대한 모욕이 될텨...
△ 다니엘 쌍 V를 하며 한컷~ 산지기 형님 감사합니다..
△ 보답으로 저도 찍어 드릴께요..
△ 다니엘 혼자 셀카..진달래가 다니엘 처럼 이쁘군요..
여기서 같이 산행하신 둘레산우회님들과 찍은 사진을 몇장 공개 합니다.
△ 멀리 가야할 갈기 능선...능선을 지나면 성인봉과 월영산이 보이겠지..
△ 뒤돌아서...
△ 갈기산 정상..다니엘 셀카...다니엘 닮은 진달래 한잎 물고...
△ 갈기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조망..
△ 멀리 천태산까지 보이네요..
△ 갈기산 정상을 뒤로 하고..빠이 빠이~
△ 갈기산 제 1 로프 구간
△ 갈기산 제 2 로프 구간
△ 갈림길...여기서 바로 내려가면 호탄소교 작두골로 연결되며 주유소 모텔은 모르겠다..
△ 소나무가 이뻐서..
△ 너는 더 이쁘다..
△ 옴메메 여긴 징하게 이쁜그...한컷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마음 "꾹" 참는다..오늘도 인내를 배웠다..
△ 안부 전망대 558봉..
△ 뒤돌아본 안부 전망대..
△ 금일 점심 식사..다니엘은 간단하게 돈까스...다른 횐님들의 푸짐한 만찬...
△ 이건 출장 뷔페가 절대 아니며 둘레산악회 산우님들의 간단(?)하게 준비하신 점심이랍니다..옴메 기죽어...
△ 점심 먹고 잠시 뻘짓..
△ 저멀리 관광농원 및 학산이 보이고...
△ 다니엘 여기서 셀카 한컷...근데 신거 먹었니? 표정이 영~ 쪕쪕~
△ 비굴하지 않게 이번엔 오른쪽으로...
△ 점심먹고 산행시작...
△ 545봉..
△ 545봉에서 내려다본 조망..
△ 구름나그네님 시그널 옆에 나란히..다니엘 시그널과 재질을 비교 결과 본명 뫼꿈이 형님이 제작한것 같음..구름님 방가~방가~
소솔재(차갑고개)에 도착후 월영봉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으나 하산하기로 결정..
△ 하산길에 원츄 원츄 원추리..뭘 그리 원하는 것인지...
△ 슬슬 알탕이 보이기 시작한다..
△ 계곡 좋고..룰루 랄라 길..
△ 말발굽(?) 버섯인가??..몰겠다..난 심마니가 아니라서..
△ 발을 담그면 딱 좋을것 같은 알탕..
△ 설유화도 보이고...
△ 아니 이건 고사리과의 고디(?) 아녀...
△ 이름모를 펜슬...
△ 가까히 보니 여름철 텐드 대용...갈기산도 휴양림 있남???
△ 인적이 없는 폐가...
△ 내부에는 구들과 부엌의 흔적이..
△ 냉이...
△ 개울가...
△ 인삼밭을 지나 소골주차장 쪽 임도차단기..
△ 씀박이...
△ 귀신이 싫어한다던 봉숭아 꽃도...
△ 들머리 전원주택..부럽다..
△ 금강방향 도로..
이로서 3시간 산행이 종료됐다..근데 뒷풀이가 있단다..아직 소화도 안됐는데...어쩐다..
맛있게 먹자..무얼줄까???
△ 내가 미쳐...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는 소고기...(A팀)
△ 여기도 소고기 (B팀) 진짜 많다...
△ 정말 정성스레 준비하셨다..간만에 어머니, 아버지 품을 느끼게 하는...
△ 짜자짠~ 이번엔 부침개(전)..알파인 산악회 회장님이 직접 뒤집음...정말 잘하신다..
이런것을 하지 못하면 집사람에게 밥 못얻어 먹으신다면서 남자도 기본으로 할줄 알아야 한단다..
△ 이번에 알파인 산악회 국화 누님이 저 귀에 대고 속삭이신다.."막내야..화전이 먹고 싶은데...진달래 꽃잎 몇개만"...다니엘 후다닥..
△ 진달래 화전..와우~
△ 한번더 뒤집었더니 모양이 별로다..
△ 다시 도전...
그동안 산행을 조금 했지만 이렇게 푸짐하고 좋은 분들은 없었던거 같다..막내인 다니엘은 한번더 숙연함을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