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산길따라[와정삼거리-와정삼거리] 9구간
2011년 10월 22일(土)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의 여섯 번째 테마 산행[大清湖畔山路]
대청호반 산길따라 걷기는 대청호 둘레길, 대청호반길, 대청호 500리길과 함께 대청호 주위를
조망하고 걷는 테마산길이다. 처음에는 10구간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16구간으로 늘렸다.
이번 구간은 대청호반산길따라에서 유일하게 원점산행이 가능한 구간이다.
자유로운 산행 原 취지를 살려 10구간에 뜸뜸히 도전장을 낸다.
방아실입구 삼거리 도로변 서북쪽 묘지위로 오르면 바로 등산로다. 168봉-228봉-약해산
(220.9)능선은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탑봉(140)넘어 대청호반은 물건너 충북 청원군 문의면 가호리
(고인돌 마을)가 손에 잡힐듯 한다. 되돌아 약해산 북동쪽 능선을 따르면 탑봉쪽 호반보다 더 탁월한
전망에 입 다물 생각은 버려야 한다. 모래톱을 걷는맛도 일품이다.
산행코스 : 와정삼거리-약해봉-전망좋은곳-탑봉-전망좋은곳-약해봉-와정삼거리
산행시간 : 3시간[휴식 포함]
참석자 : 대전둘레산악회 회원 16명
대청호반산길따라[와정삼거리-와정삼거리] 9구간 지도
이번 구간은 雨中으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의 간단한 산행기를 시작한다.
△ 대청호반산길따라 들머리 와정삼거리
이번 구간과 대청호반산길따라 유래, 인근 대청호 둘레길 등을 설명중인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이다.
다니엘은 現 모 산악회 총무와 대장을 2군데 맡고 있다.
탈퇴를 하고 홀로가는 산꾼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 중인데 쉽게 다니엘을 놔주지 않는다.
군자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거절하기 쉽지 않다.
△ 10분 넘게 설명중 다니엘
와정삼거리 입구에 들머리가 있다.
바로 치고 올라간다. 묘지를 지나 우측으로 마루금을 따라 쭉 걷는다.
비가 많이 내려서 선뜻 카메라를 꺼내지 못한다.
雨衣를 미리 착용한다.
△ 마루금의 산초열매
산초는 신경통과 허리에 좋다고들 한다.
음식 향신료 용도도 된다.
△ 마루금에서 바라본 대창호반
인근 펼쳐지는 대청호 조망이 그만이다. 전망바위도 있는데 한눈에 조망된다. 비가 옴이 아쉽다.
△ 약해산 [221m]
약해산이다. 금일 228峰 다음으로 최고峰 이다.
△ 약해산 삼각점
비가 내려 나침판을 놓지 못한다.
△ 탑봉 [140 m]
탑봉에는 삼각점이 없다. 탑봉에서 내려서면 대창호반 모래톱이 펼쳐진다.
와우~ 사진을 담지 못한다.
△ 대청호반 가는路
내림 前 겨우 한컷 찍는다. 비가 와서 카메라를 배냥에 넣어 만사 귀찮다.
△ 마루금의 야생화
산 도라지 같아 보였는데 아니다. 도라지는 독립 꽃이 핀다.
△ 내려오는 路의 개울
비가 내려 물이 줄줄 흐른다.
호반을 따라 옆길로 하산한다. 외딴집도 있다.
△ 잘 익은 감나무와 犬
△ 담을 감아오른 아이비
자유로운 산행 다니엘 대창호반산길따라[와정삼거리-와정삼거리] 9구간 산행을 즐겁고 간단하게 마무리 한다.
인근 흙돼지 식당으로 이동하여 배가 터지게 먹고 집으로 복귀한다.
흔적을 남기기 위한 산행기로 짧아서 너무 멋적다.